‘무쇠팔’ 故최동원 6주기…사직구장서 모친이 시구
최병규 기자
수정 2017-09-14 23:05
입력 2017-09-14 22:28
부산 연합뉴스
롯데 선수들은 모두 고인의 이름과 선수 시절 등번호인 11번을 마킹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왔다. 이날이 최동원의 6주기였기 때문이다. 특히 고인의 모친 김정자씨는 경기가 열리기 전 시구자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아들의 추모행사에 참석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더불어 롯데의 가을야구 진출을 기원하는 시구를 펼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7-09-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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