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세상] 새들에겐 활기찬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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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6-01 00:45
입력 2017-05-3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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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에겐 활기찬 한강
새들에겐 활기찬 한강 민물가마우지들이 서울 한강 원효대교 인근에서 서로 먹이를 먹기 위해 다투고 있다.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는 몇 년 전부터 한강 등 내륙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 ‘헬조선’, ‘탈조선’이라 불리며 조롱받는 이 나라가 이 새들에겐 터전으로 충분한 것 같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민물가마우지들이 서울 한강 원효대교 인근에서 서로 먹이를 먹기 위해 다투고 있다.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는 몇 년 전부터 한강 등 내륙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 ‘헬조선’, ‘탈조선’이라 불리며 조롱받는 이 나라가 이 새들에겐 터전으로 충분한 것 같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7-06-0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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