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조실장, 전 부처 기조실장회의…“국정과제 속도”
수정 2017-05-16 11:15
입력 2017-05-16 11:08
국조실장 임명후 첫 범부처 회의…국정자문위 후속조치 논의
정부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행정기관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열어 국정과제를 점검했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홍 실장을 임명한 이후 전 부처 기획조정실장 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는 28개 중앙행정기관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여했다.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게 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3명, 30명 이내 위원이 참여하고, 6개 분야별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자문위는 1차적으로 50일간 운영하되, 추가로 20일 연장할 수 있다.
정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국정 목표와 비전을 정립하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새 정부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과제를 검토하는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 출범 초기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공약·정책·회의·행사 등을 정리하고, 세부 이행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전 부처가 역량을 모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홍남기 국조실장은 “새 정부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전 부처가 진력해달라”며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흐트러짐 없이 맡은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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