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함 속속 개표소 도착…“엄정하게 한표 한표 처리해달라”
수정 2017-05-09 22:21
입력 2017-05-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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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에 차려진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고에 마련된 19대 대통령 선거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되고 있다.
연합뉴스 -
9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차려진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2017. 5. 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9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차려진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2017. 5. 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9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차려진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2017. 5. 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9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차려진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2017. 5. 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9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차려진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2017. 5. 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2017. 5. 9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9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차려진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2017. 5. 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9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차려진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2017. 5. 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2017. 5. 9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2017. 5. 9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9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차려진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2017. 5. 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난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칠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함을 열어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 마련된 용산구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되고 있다.
연합뉴스 -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난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칠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공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공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공개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되고 있다.
연합뉴스 -
9일 오후 세종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마련된 19대 대통령 선거 개표소에 사전투표함이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개표 준비 이상 무’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 마련된 용산구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 마련된 강북구 개표소에는 이날 오후 8시 16분께부터 수유3동 제1투표소 투표함을 시작으로 투표함들이 속속 도착했다.
체육관 입구 도로는 투표함 수송 차량이 몰려들어 정체가 빚어졌다. 투표함이 도착하는 과정과 봉인 상태를 꼼꼼하게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하는 개표참관인들이 눈에 띄었다.
중구구민회관,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 개표소에서도 개표참관인들이 모든 상황을 휴대전화로 녹화했다.
강남구 개표소에서는 오후 8시 20분께부터 투표함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개표참관인들이 유난히 꼼꼼히 확인해 20분간 개표소로 들어간 투표함은 10개 정도에 불과했고, 나머지 80여개는 개표소 밖 로비에서차례를 기다렸다.
확인이 끝난 투표함은 개표소 내 개함부로 향했다. 개함부는 투표지분류기에 들어가기 전 투표지를 가지런하게 정리하는 곳이다.
황현찬 강북구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 개시 선언을 하면서 “엄정하고 중립적 자세로 한 표 한 표를 처리해주시고 투표지 훼손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개표참관인으로 나선 직장인 최모(34)씨는 “지난 대선에 부정선거 의혹이 있었는데, 내가 행사한 표를 내가 지켜내겠다는 마음으로 여기에 왔다”면서 “작은 부정이라도 대선 결과를 흔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켜보겠다”고 힘줘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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