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공직 한 컷] 레이저 포인터 대신 지휘봉… 실장님들은 회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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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5-08 01:46
입력 2017-05-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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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촬영된 정부 부처 기획관리실장 회의 모습으로 당시 회의 주제는 국토개발이었다. 한자를 손으로 쓴 보고서를 지휘봉으로 가리키며 보고하는 회의 모습이 지금은 파워포인트와 레이저 포인터로 바뀐 지 오래다.

기획관리실장은 중앙부처에서 차관 다음으로 높은 직위다.

기획조정실장은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주재하는 회의에 2주에 한 번 또는 한 달에 한 차례씩 참여한다.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이 구속되면서 기조실장 회의가 중단된 지 6개월이 넘었다.

국가기록원 제공
2017-05-0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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