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영장실질심사에도 포기할 수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림머리
손형준 기자
수정 2017-03-30 17:20
입력 2017-03-30 17:17
/
8
-
영장실질심사 당일까지 출근한 올림머리 ‘미용자매’(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용을 담당하는 정송주(가운데)·매주 자매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17.3.30 kane@yna.co.kr/2017-03-30 08:43:51/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올림머리한 채 자택 나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올림머리한 채 영장실질심사 받으러 온 박근혜 전 대통령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적부심)에 출석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올림머리한 채 영장실질심사 받으러 온 박근혜 전 대통령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영장실질심사에도 변함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림머리30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올림머리한 채 영장실질심사 받으러 온 박근혜 전 대통령30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올림머리한 채 영장실질심사 받으러 가는 박근혜 전 대통령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올림머리한 채 영장실질심사 받으러 가는 박근혜 전 대통령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기 위해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도 어김없이 전담 미용사인 정송주, 매주 자매를 불러 평소와 같이 머리카락 한 올 흐트러짐 없는 올림머리를 한 채 삼성동 자택을 나서 법원에 도착했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해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이 결정되면 더 이상 올림머리를 할 수 없게 된다. 구치소 내에서 올림머리를 할 때 쓰는 실핀은 위해 우려때문에 소지가 전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검찰 출신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확신하며 “지금 들어가면서 올림머리를 푸는 순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다시 올림머리를 할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게 될 때 박 전 대통령이 작년 11월부터 있었던 지금까지의 일들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