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덮친 환풍기… 인명 피해 없었지만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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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2-13 03:15
입력 2017-02-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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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덮친 환풍기…인명 피해 없었지만 ‘아찔’
부산지하철 덮친 환풍기…인명 피해 없었지만 ‘아찔’ 12일 오후 3시 23분쯤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 200m 앞에서 선로 오른쪽 벽 위에 붙어 있던 대형 환풍기가 떨어져 운행 중인 전동차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전동차 창문이 다수 깨졌고 파편이 전동차 내부로 들이쳤다. 1호선 서대신동역부터 신평역까지 전동차 운행도 중단됐다. 당시 전동차는 시속 50㎞ 정도의 비교적 저속으로 운행 중이어서 큰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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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덮친 환풍기…인명 피해 없었지만 ‘아찔’
부산지하철 덮친 환풍기…인명 피해 없었지만 ‘아찔’ 소방당국 관계자 등이 떨어진 환풍기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12일 오후 3시 23분쯤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 200m 앞에서 선로 오른쪽 벽 위에 붙어 있던 대형 환풍기가 떨어져 운행 중인 전동차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전동차 창문이 다수 깨졌고 파편이 전동차 내부로 들이쳤다. 1호선 서대신동역부터 신평역까지 전동차 운행도 중단됐다. 당시 전동차는 시속 50㎞ 정도의 비교적 저속으로 운행 중이어서 큰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연합뉴스
2017-0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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