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지만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선물하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청춘 남녀들이 지갑을 과감히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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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프리미엄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여 남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위고에빅토르’ 매장에서 직원이 ’스피어 초콜릿’(72개입,28만8천원)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 프리미엄 초콜릿의 매출은 2015년 7.1%, 지난해 11.3% 증가했다. 올해 밸런타인데이 행사에 나온 제품 중 ’라메종뒤쇼콜라’의 햇(HAT) 박스패키지는 초콜릿, 마카롱 등 고객이 원하는 품목으로 구성하는 세트상품으로, 가격은 품목에 따라 30만~50만원대다. 연합뉴스
‘소비 절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기는 좋지 않지만 백화점들이 내놓는 밸런타인데이용 ‘프리미엄’ 상품들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초콜릿을 만들거나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커플도 많지만 고급 초콜릿이나 선물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 프리미엄 초콜릿의 매출은 2015년 7.1%, 지난해 11.3% 증가했다.
올해 밸런타인데이 행사에 나온 제품 중 ‘라메종뒤쇼콜라’의 햇(HAT) 박스패키지는 초콜릿, 마카롱 등 고객이 원하는 품목으로 구성하는 세트상품으로, 가격은 품목에 따라 30만~50만원대다.
‘위고에빅토르’에서는 천연과즙이 들어간 ‘스피어 초콜릿’(72개입)을 28만8천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 남기대 상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질이 좋고 독창적인 프리미엄 초콜릿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밸런타인데이 행사 프리미엄 초콜릿 매출이 2015년 8.4%, 지난해 15.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