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감독, 광주 충장로 영화로 담아
최치봉 기자
수정 2016-10-06 00:02
입력 2016-10-05 22:22
충장축제 배경 ‘웰컴 투 충장로’ 시골 아줌마들 배우 도전 다뤄

광주 동구 제공
‘웰컴 투 충장로’는 배우가 꿈이었던 시골 아줌마들의 좌충우돌 배우 도전기를 다룬 영화다. 회별 5분씩 모두 4회로 구성되며 ‘이장호 영화아카데미’ 학생들과 일반오디션 참가자들이 재능기부로 출연한다.
‘웰컴 투 충장로’는 2017년 케이웹페스트 영화제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스위스 제네바 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출품하고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감독은 “충장로에서 꿈을 이뤄 가는 여성들의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 주고 문화전당과 충장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6-10-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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