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대기업 부동산 특혜로 3억 4000만원 차익”

장진복 기자
수정 2016-08-31 00:10
입력 2016-08-30 22:24
더민주 김한정 의원 의혹 제기…김 “미분양 많아 싸게 매입” 해명
연합뉴스
이어 김 후보자가 미국 파견근무를 가게 되자 이 아파트는 A기업 명의로 3억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졌다. 2006년 미국에서 돌아온 김 후보자는 이 아파트를 8억 700만원에 매각해 3억 47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김 의원은 “농수산물유통국장 시절 업무 관련성이 있는 대기업 계열사의 아파트를 구입하고, 하필이면 그 집에 그 대기업이 전세를 들어온 것을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자 측은 “미분양이 많았기 때문에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었고,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전세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김 후보자는 전세 입주자의 신상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6-08-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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