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복싱 경기 마친 함상명, 미소를 머금다
오세진 기자
수정 2016-08-12 11:53
입력 2016-08-12 11:53
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함상명(21·용인대) 선수가 지난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6관에서 열린 밴텀급(56kg) 32강전에서 빅터 로드리게스(베네수엘라)와의 경기를 마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얼굴에는 상대 선수에게 맞은 상처가 나있다. 함상명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2-1 판정승을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15일 열리는 16강전에서 함상명 선수는 중국의 장자웨이와 격돌한다. 그의 왼쪽 가슴에는 ‘분골쇄신’이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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