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축구] 한국 피지 상대로 8-0 대승…후반에만 7골 ‘C조 선두’
이슬기 기자
수정 2016-08-05 10:51
입력 2016-08-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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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피지와의 경기에서 류승우 선수가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피지와의 경기가 끝난 뒤 한국 선수들이 신태용 감독과 인사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피지와의 경기에서 류승우 선수가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피지와의 경기에서 류승우 선수가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8:0으로 이긴 가운데 류승우 선수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후반 골에 성공한 후 신태용 감독과 포웅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I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석현준(9번)이 페널티킥을 성공 시킨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6.8.4/ 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권창훈 선수가 골을 성공한 뒤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손흥민(7번)이 페널티킥을 성공 시킨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6.8.4/ 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손흥민(7번)이 페널티킥을 성공 시킨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6.8.4/ 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류승우가 후반 추가골을 성공하며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I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류승우가 피지 선수를 제치고 슛을 날리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I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류승우가 피지 수비를 제치고 가슴 트래핑을 볼을 떨쳐 낸 후 슛 팅을 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I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황희찬이 피지 수비 두 명을 뚫고 헤딩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I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권창훈이 가 피지 선수를 제치고 드리블 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I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류승우가 피지 골기퍼와 1:1 찬스를 맞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I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심상민이 피지 수비수를 제치고 왼 발 센터링을 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I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이 손을 들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I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류승우가 피지 선수를 앞두고 가슴 트래핑으로 볼을 떨구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I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심상민(2번)이 상대의 공격을 수비하고 있다. /2016.8.4/ 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류승우 선수가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피지와의 경기에서 류승우 선수가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16.8.4./사우바도르=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약체’ 피지를 8-0으로 대파하고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피지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후반에만 7골을 쏟아내는 골폭풍을 일으키며 8-0으로 대승했다
이날 대표팀은 류승우(레버쿠젠)가 해트트릭을, 권창훈(수원)·석현준(포르투)의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피지(1패)를 꺾고 1승(승점 3·골득실+8)을 기록한 한국은 이날 2-2 무승부를 거둔 독일과 멕시코(이상 승점 1·골득실0)를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신태용호는 오는 8일 오전 4시 같은 경기장에서 ‘전차군단’ 독일과 8강전 선착 여부를 놓고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 5일 전적(한국시간)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 8(1-0 7-0)0 피지
△ 득점 = 류승우(전32분·후18분·후45분) 권창훈(후17분·후18분) 손흥민(후27분) 석현준(후32분·후44분·이상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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