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번째 ‘소녀상’ 군포에 건립
남상인 기자
수정 2016-08-03 01:00
입력 2016-08-02 22:16
군포시 제공
군포 소녀상은 처음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제작하고 있으며 군포 여성단체협의회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주관했다.
김순복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평화, 여성인권 향상을 상징하는 소녀상 건립을 회원들과 준비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군포 평화의 소녀상이 역사 바로 세우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2016-08-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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