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부산 감만동 교통사고…널브러진 잔해, 처참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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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수정 2016-08-02 15:53
입력 2016-08-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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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2시 28분쯤 부산 남구 감만동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일가족 5명을 태우고 신선대부두 방향으로 운행하던 싼타페가 도로에 주차해 있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트레일러 옆으로 사고차량의 잔해가 널브러져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2일 오후 12시 28분쯤 부산 남구 감만동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일가족 5명을 태우고 신선대부두 방향으로 운행하던 싼타페가 도로에 주차해 있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트레일러 옆으로 사고차량의 잔해가 널브러져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2일 오후 12시 28분쯤 부산 남구 감만동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일가족 5명을 태우고 신선대부두 방향으로 운행하던 싼타페가 도로에 주차해 있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트레일러 옆에는 사고차량의 잔해가 널브러져 있다. 사고로 30대 여성 1명, 세 살배기 남아 1명, 두 살배기 여아 1명, 60대 여성 1명 등 모두 4명이 숨졌다. 운전자 A(65)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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