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YS영결식 참석 어려울듯…다른 외부일정도 취소
수정 2015-11-26 16:21
입력 2015-11-26 08:55
靑 “순방 앞두고 컨디션 고려해야”취임 후 매년 참석했던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 참석 취소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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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6일 오후 서울 국회앞마당에서 거행 되고 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6일 오후 서울 국회앞마당에서 거행 되고 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故김영삼 前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이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故 김영삼 前 대통령의 운구 차량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 일대를 지나가고 있다.
남상인 선임기자 sanginn@seoul.co.kr -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발인에 박근혜 대통령과 차남 김현철씨를 비롯한 가족이 참석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발인에 박근혜 대통령과 차남 김현철씨를 비롯한 가족이 참석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김수한. YTN 화면캡처 -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서울대병원에서 떠나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운구차 앞에서 차남 현철씨 등 유족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대통령이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는 서울대병원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26일 서울대병원 빈소에서 군 의장대와 유족 관계자들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의전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 YS 서거 >오늘 국회서 영결식 엄수김영삼(YS)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된다. 이날 아침 관계자들이 영결식장 단상의 영정 주변을 꽃으로 장식 등 행사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 YS 서거 >국회 추모예배김영삼(YS)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된다. 이날 아침 故 김영삼 前대통령 국회추모예배준비위원회와 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등이 마련한 추모예배에서 장상 전 국무총리가 추모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
< YS 서거 >국회 추모예배김영삼(YS)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된다. 이날 아침 故 김영삼 前대통령 국회추모예배준비위원회와 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등이 마련한 추모예배에서 새에덴교회 성가대가 추모찬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 YS 서거 >오늘 국회서 영결식 엄수김영삼(YS)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된다. 이날 아침 관계자들이 영결식장 단상의 영정 주변을 꽃으로 장식 등 행사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 YS 서거 > 9選 YS의 마지막 등원김영삼(YS)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된다. 이날 아침 관계자들이 영결식장 단상의 영정 주변을 꽃으로 장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
< YS 서거> 섀넌 미 국무부 정무차관 내정자 주미대사관 분향소 조문.토머스 섀넌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내정자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평소 애착을 많이 가졌던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이어서 참석하고 싶어했지만, 순방을 앞두고 있고, 컨디션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참모진의 건의를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조경제박람회는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창조경제를 강조하면서 2013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주도로 시작된 행사로, 박 대통령은 매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해왔다.
박 대통령의 건강이 호전되지 않음에 따라 오후 2시 열리는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도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박 대통령은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영결식 참석을 원하고 있지만, 참모진들은 박 대통령 건강 상태가 감기와 피로누적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날씨가 영하권으로 접어둔 가운데 1시간 30분 정도 야외에서 열리기 때문에 불참하는 방향으로 건의를 올리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4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다자회의 해외 순방 전부터 감기 증세가 있었던 데다 3개국을 거친 강행군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변인은 영결식 참석 여부에 대해 “결정되지 않았다. 여기(영결식 참석)에 대해서는 더 봐가면서 어떻게 할지를 가능하면 빨리 결정할 것”이라며 “순방도 있고 날씨도 쌀쌀하는 등 여러가지 상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와대 참모진들은 박 대통령이 귀국한 지 엿새 만인 29일부터 다시 해외 순방길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이서, 영결식 참석이 무리라는 인식이 강한 분위기다.
청와대는 오전까지 박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행사 참석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박 대통령이 영결식에 불참하더라도 김 전 대통령의 운구차가 영결식장으로 가기 전 빈소인 서울대병원으로 들러 배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으나 이 역시 건강 상태를 봐가면서 결정될 전망이다.
김 전 대통령의 운구는 이날 오후 1시25분 빈소인 서울대병원을 출발해 광화문, 세종로를 지나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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