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부터… 삼성 ‘기어 S2’ 중동 공략

주현진 기자
수정 2015-11-09 01:41
입력 2015-11-08 23:00
체험존 등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스마트폰, 글로벌 5개 지역 판매 1위
한편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총 838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서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동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5개 지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의 안방인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판 것이다. 하반기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노트5는 물론 갤럭시A8, 갤럭시J5 등 중저가 모델이 전 세계 지역에서 골고루 많이 팔렸기 때문이다. 다만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6%로 애플(33%)에 7% 포인트 뒤졌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5-11-0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