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한국시리즈 우승..14년만에 “내일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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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1-01 18:59
입력 2015-11-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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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렸다. 두산은 유희관을, 삼성은 장원삼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은 삼성을 12대 3으로 크게 이겼다. 14년만의 우승이다. 두산선수들이 김태형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2015.10.31. 잠실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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