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대만에서 열린 제17회 19세 이하 아시아청소년(U-19) 여자선수권대회에서 팀 공격을 이끌며 한국에 2015 세계청소년여자선수권 티켓을 안기기도 했다.
2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KGC인삼공사는 남성여고 센터 이지수를 뽑았다. 이지수는 키 187㎝로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중 최장신이다.
3순위에 배정된 흥국생명은 레프트 공격수 이한비(원곡고)를 지명했다.
이어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는 각각 수원전산여고 레프트 박경현, 원곡고 센터 장혜진을 지명했다. 마지막으로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선명여고 센터 변지수에게 유니폼을 전했다.
1라운드 역순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IBK기업은행이 리베로 백미은(근영여고)을 선택했다.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가 2라운드 지명을 포기한 가운데 현대건설, 흥국생명, KGC인삼공사가 각각 레프트 겸 리베로인 이예림, 라이트 겸 센터인 황현정, 라이트 겸 레프트인 박소영(이상 수원전산여고)을 뽑았다.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총 12개교에서 32명의 참가자 중 17명(수련선수 3명 포함)만이 소속팀을 찾았다. 원곡고는 참가자 4명 전원이 지명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4라운드까지 지명을 받지 못한 리베로 김유주(원곡고), 리베로 한민지(근영여고), 라이트 공격수 최소연(선명여고)은 수련 선수로 뽑혀 ‘연습생 신화’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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