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의원 “우둔한 실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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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18 14:50
입력 2015-08-18 13:38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무소속 박기춘 의원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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