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살라스 선두 질주…유소연 6타차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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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26 17:41
입력 2015-07-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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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 AFPBBNews=News1
유소연
ⓒ AFPBBNews=News1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힘겨운 추격전을 이어갔다.

유소연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냈다.

유소연은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그러나 선두 리젯 살라스(미국)와는 6타차다. 살라스는 버디 7개를 쓸어담아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공동 2위 렉시 톰프슨(미국)과 크리스 터멀리스(미국,12언더파 201타)와의 격차도 4타나 났다.

공동 18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유소연은 1번홀(파5)과 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추격했다.



17번홀(파4)까지 5타를 줄인 유소연은 18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가능성을 남겨 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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