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음악 축제 무대 선 80세 달라이 라마

박기석 기자
수정 2015-06-30 17:19
입력 2015-06-29 23:06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참석… 중동 폭력 사태 등 언급 인류애 역설
올해로 80세가 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세계적 음악 축제인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등장했다.
글래스턴베리 AP 연합뉴스
앞서 달라이 라마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의 또 다른 행사장인 ‘피스 가든’에서 연설하면서 중동의 폭력 사태 등을 거론하며 자비와 비폭력, 인류애 등을 역설했다.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은 1970년 시작된 세계적 음악 축제로, 올해는 이날 막을 내린 5일간의 행사에 17만 700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2015-06-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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