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컨디션 괜찮아…열심히 해 빨리 회복할 것”
수정 2015-06-18 14:01
입력 2015-06-18 14:01
다저스 ‘한국의 날’ 행사 참석…추신수와 ‘포옹’도
어깨 관절와순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17일(현지시간) “컨디션이 괜찮다”면서 “열심히 해서 빨리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는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질문에 “아니다”면서 환하게 웃었고, ‘이르면 9월쯤 회복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는 “그것은 잘 모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류현진은 더그아웃에서도 동료들과 장난을 치면서 농담을 건네는 등 상당히 여유를 찾은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한국의 날 행사에서 미니 콘서트를 한 윤도현 밴드를 찾아 반갑게 악수했으며 레인저스 선수로 출장한 추신수와 만나 반갑게 포옹을 했다.
이들은 김태식 관광공사 LA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추신수는 이날 취재진에 평창 올림픽 홍보 티셔츠를 들어보이며 ‘올림픽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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