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앞서 “세계 랭킹 1위의 우드 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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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10 15:32
입력 2015-06-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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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201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9일 앞서 연습 라운딩인 프로암대회에 참가했다. 리디아 고는 랭킹 2위인 리디아 고와 0.1점 차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는 랭킹 싸움도 흥미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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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가 연습라운딩에서 우드 샷을 하기에 앞서 캐디로부터 공략 지점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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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하는 리디아 고.눈은 볼에 고정.”그림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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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확실...눈은 여전히 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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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스윙... 피니쉬...”, “와! 다리 좀 봐...왼발 완벽하게 고정...오른발 완벽하게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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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볼을 봐도 충분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인비, 수잔 페테르센, 렉시 톰슨, 스테이시 루이스, 장하나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 AFPBBNews=News1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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