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숍라이트 공동 5위 “1위 탈환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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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01 14:44
입력 2015-06-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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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30일(현지시간)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 7번홀 티샷
박인비, 30일(현지시간)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 7번홀 티샷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세계 랭킹 2위 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천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09타다. 이미림(25·NH투자증권), 카리 웨브(호주) 등과 함께 공동 5위다.

박인비는 공동 3위 이상을 기록했더라면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의 간격은 좁혔다.

박인비는 한 타만 더 줄였다면 공동 3위가 될 수 있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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