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 없이 사사구 2개…텍사스는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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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27 14:15
입력 2015-05-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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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 AFPBBNews=News1
추신수
ⓒ AFPBBNews=News1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없이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다.

1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오른손 선발 대니 사마자르의 초구 시속 154㎞짜리 직구를 받아쳤으나 2루 땅볼에 그쳤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차분히 볼넷을 골라 이날 첫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0-3으로 뒤진 5회 1사 1루에서 사마자르의 시속 153㎞짜리 공에 맞아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았다.

추신수의 사구로 1사 1, 2루 기회를 이어간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의 우중월 3점포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추신수는 끝내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클리블랜드 좌완 닉 하가돈의 시속 146㎞ 직구에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에도 왼손 불펜 마크 제프진스키의 슬라이더에 막혀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9회말 수비 때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교체되며 조금 일찍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추신수의 타율은 0.237에서 0.233(159타수 37안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텍사스는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0-3으로 끌려가다 5회 필더의 3점포로 동점을 만든 텍사스는 8회 미치 모어랜드가 결승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려 4-3으로 승리했다.

텍사스는 7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5할 승률(23승 23패)을 회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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