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해 해외활로 찾아야”
수정 2015-05-08 11:16
입력 2015-05-08 10:41
”녹록지 않은 대외여건…수출입 부진 대응방안 마련할 것”
최경환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최근 부진한 수출 상황에 대해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해외에서 활로를 찾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자산시장을 중심으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중국의 성장 둔화, 그리스 관련 유로존 불안 등으로 대외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진단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나라가 타결한 15번째 자유무역협정(FTA)인 한·베트남 FTA의 정식 서명이 이번 주초 이뤄졌다”며 “앞으로 정부와 업계가 합심해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상품에 대한 실행관세율을 내년부터 인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부는 2012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21개국 정상과 함께 환경상품의 실행관세율을 5% 이하로 내리기로 합의한 바 있다.
최 부총리는 “APEC 환경상품 관세인하 이행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과 국민의 중남미 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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