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첫날부터 청테이프 붙이고 달린 호남고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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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04 05:28
입력 2015-04-0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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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첫날부터 청테이프 붙이고 달린 호남고속철
개통 첫날부터 청테이프 붙이고 달린 호남고속철 호남고속철 운행 첫날인 지난 2일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전남 목포역으로 향하던 KTX 산천 515열차가 워셔액 주입구 덮개 부분을 청테이프로 고정한 채 광주 송정역에 멈춰 서 있다. 이날 승무원이 광명역에서 열차의 잠금장치 고정 너트가 풀려 덮개가 젖혀진 것을 확인했고, 익산역에서 청테이프로 고정하는 응급조치를 한 뒤 출발했다. 하지만 속도를 이기지 못해 청테이프가 결국 떨어져 나갔다. 이 때문에 열차는 제 속도인 시속 300㎞로 운행하지 못하고 190~230㎞로 감속 운행했다.
광주 연합뉴스
호남고속철 운행 첫날인 지난 2일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전남 목포역으로 향하던 KTX 산천 515열차가 워셔액 주입구 덮개 부분을 청테이프로 고정한 채 광주 송정역에 멈춰 서 있다. 이날 승무원이 광명역에서 열차의 잠금장치 고정 너트가 풀려 덮개가 젖혀진 것을 확인했고, 익산역에서 청테이프로 고정하는 응급조치를 한 뒤 출발했다. 하지만 속도를 이기지 못해 청테이프가 결국 떨어져 나갔다. 이 때문에 열차는 제 속도인 시속 300㎞로 운행하지 못하고 190~230㎞로 감속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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