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첫날부터 청테이프 붙이고 달린 호남고속철 호남고속철 운행 첫날인 지난 2일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전남 목포역으로 향하던 KTX 산천 515열차가 워셔액 주입구 덮개 부분을 청테이프로 고정한 채 광주 송정역에 멈춰 서 있다. 이날 승무원이 광명역에서 열차의 잠금장치 고정 너트가 풀려 덮개가 젖혀진 것을 확인했고, 익산역에서 청테이프로 고정하는 응급조치를 한 뒤 출발했다. 하지만 속도를 이기지 못해 청테이프가 결국 떨어져 나갔다. 이 때문에 열차는 제 속도인 시속 300㎞로 운행하지 못하고 190~230㎞로 감속 운행했다. 광주 연합뉴스
호남고속철 운행 첫날인 지난 2일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전남 목포역으로 향하던 KTX 산천 515열차가 워셔액 주입구 덮개 부분을 청테이프로 고정한 채 광주 송정역에 멈춰 서 있다. 이날 승무원이 광명역에서 열차의 잠금장치 고정 너트가 풀려 덮개가 젖혀진 것을 확인했고, 익산역에서 청테이프로 고정하는 응급조치를 한 뒤 출발했다. 하지만 속도를 이기지 못해 청테이프가 결국 떨어져 나갔다. 이 때문에 열차는 제 속도인 시속 300㎞로 운행하지 못하고 190~230㎞로 감속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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