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KBS2 ‘투명인간’ 3개월 만에 폐지
수정 2015-03-20 15:28
입력 2015-03-20 13:59
강호동이 진행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투명인간’이 3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에 “’투명인간’이 4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KBS ‘투명인간’
지난 1월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방송된 ‘투명인간’은 직장 예능이라는 이름 아래 강호동과 하하 등 연예인들이 일반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들과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한 시청률이 2%대까지 내려앉자 지난 11일 방송부터는 게임을 없애고 직장인들에게 밥을 한 끼 대접하는 구성으로 바꿨다.
그럼에도 지난 18일 방송이 2.4%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고전하자 최종적으로 폐지를 결정했다.
후속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프로그램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에 “’투명인간’이 4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한 시청률이 2%대까지 내려앉자 지난 11일 방송부터는 게임을 없애고 직장인들에게 밥을 한 끼 대접하는 구성으로 바꿨다.
그럼에도 지난 18일 방송이 2.4%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고전하자 최종적으로 폐지를 결정했다.
후속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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