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연인 이리나 샤크, “한때 이렇게까지 세상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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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23-05-22 16:27
입력 2015-02-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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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르투갈
독일 포르투갈 보그 스페인판 트위터 (독일 포르투갈)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가 자기 속옷 브랜드인 CR7의 새로운 디자인을 직접 입고 나서자, 러시아 출신 모델인 옛 애인 이리나 샤크(29·러시아)가 다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5년간 교제한 이리나와의 관계를 끝냈다”면서 “서로 이 시점에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리나와의 관계, 내 사생활에 대한 주위의 억측을 끝내고자 이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면서 “이리나가 앞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와 샤크는 이달 중순에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동행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졌다.

호날두는 지난해 6월 이리나 샤크와 함께 패션 잡지 ‘보그’ 스페인 판을 통해 섹시한 누드 화보를 선보이면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 = 보그 스페인판 트위터 (독일 포르투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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