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에 포착된 네스호 괴물 ‘네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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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2-03 14:46
입력 2015-02-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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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속의 괴물 ‘네시’로 추정되는 물체가 휴대전화에 찍혀 화제가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최근 스코틀랜드 네스호(Loch Ness)의 서쪽 부근에서 네스호 괴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리차드 콜리스(58·Richard Collis)란 남성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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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했던 로버트 윌슨의 유명한 ‘네시’ 사진은 1993년 임종 직전 자신이 만들어낸 가짜 네시임을 밝힌 바 있다. 지금껏 ‘네시’를 가장 선명하게 잡은 영상으로는 지난 2007년 요크셔주 아마추어 과학자 고든 홈즈(62)가 찍은 시속 10km 속도로 이동하는 길이 15m가량의 괴물체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명하다.

사진·영상= Mirror / YouTube WebTV15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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