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테임즈·찰리 재계약…각 연봉 100만달러
수정 2014-12-04 15:34
입력 2014-12-04 00:00
두 선수 모두 연봉 100만 달러(약 11억1천만원)에 서명했다.
테임즈는 올해 1루수를 맡아 타율 0.343, 홈런 37개, 타점 121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테임즈는 “시즌 중 어머니가 마산구장에서 나를 향한 팬들의 엄청난 응원을 보고 나를 무척 자랑스러워 했다”며 “팀에서 중심선수가 되고,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하는 행운을 누리게 해준 다이노스와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뛰고 싶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NC 제공 다이노스
그는 지난달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서 약혼녀 알리사 젠킨스와 결혼했다는 소식도 알렸다.
찰리는 “3년 연속 다이노스와 함께 하게 돼 마음이 편하다”며 “개인적으로 결혼도 하게 돼 즐겁고,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배석현 NC 단장은 “두 선수는 올해 우리팀의 공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내년에도 두 선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테임즈, 찰리 외에도 투수 에릭 해커, 태드 웨버 등 총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했던 NC는 내년부터는 3명의 외국인 선수만을 보유할 수 있다.
NC는 에릭과 웨버 중 한 명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방안은 물론 다른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NC 관계자는 “에릭과 웨버를 포함해 다양한 후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되도록 빨리 결론 내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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