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대 합동상륙훈련…독도함 등 20척 참가
수정 2014-11-18 15:11
입력 2014-11-18 00:00
포항서 ‘해안 교두보 확보’ 육·해·공 입체작전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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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 병력 2천여명이 참가한 훈련은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에 대비한 합동훈련이다.
독도함(1만4천500t급), 상륙함(2천600t급), 이지스 구축함(7천600t급), 초계함(1천t급), 잠수함(1천200t급) 등 함정 20여척과 육·해·공군 항공기 40여대가 동원됐다.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0여대와 전차가 투입돼 입체적인 훈련을 했다.
적의 해상위협 상황을 가정해 상륙 해안의 위협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상륙 목표지역의 적을 무력화하는 대규모 화력지원 훈련을 펼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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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 참가한 독도함은 상륙작전과 함정·항공기 통제 역할을 수행했다.
이지스구축함인 율곡이이함은 적 해상 위협상황을 가정해 상륙 전력이 목표해역에 도달하기까지 경계와 엄호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이날 상륙함, 수송기, 헬기, KAAV, 공기부양정 등에 탑승한 해병대 상륙병력이 함정의 함포사격과 전투기·헬기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상륙 목표해안에 상륙하는 훈련을 펼쳤다.
해군 UDT, 육군 특전사, 해병대 수색대는 상륙해안의 장애물을 제거한 뒤 해안 교두보를 확보하는 지상작전을 수행했다.
상륙군 지휘관 임요한 대령은 “해병대는 적에게 두려움을 주는 최강의 부대로 임무가 주어지면 당장이라도 출전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한국군 단독 상륙작전 능력과 육·해·공군의 화력 지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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