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인터스텔라’ 극장가 점령…예매율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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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1-07 13:10
입력 2014-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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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
영화 ‘인터스텔라’ 패러마운트픽처스가 제공한 ‘인터스텔라’ 속 한 장면. 매튜 맥커너히(왼쪽)와 앤 해서웨이.
AP/뉴시스
가 80%가 넘는 예매 점유율을 보이며 주말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81.2% 의 점유율로 주원 주연의 ‘패션왕’(6.0%)을 여유 있게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지난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는 3.8%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박스트롤’(1.1%)과 조진웅·김성균 주연의 ‘우리는 형제입니다’(0.9%)가 그 뒤를 이었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염정아 주연의 ‘카트’는 0.8%의 점유율로 6위다.

이밖에 브래드 피트 주연의 ‘퓨리’,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 설경구 주연의 ‘나의 독재자’, 캐머런 디아즈 주연의 ‘아더우먼’이 각각 0.6%의 점유율로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인터스텔라’ ‘패션왕’ ‘현기증’ ‘누구에게나 찬란한’ ‘다우더’ ‘지옥화’ ‘상해전기’ ‘박스트롤’ ‘원피스: 에피소드 오브 나미 ~항해사의 눈물과 동료의 인연~’ 등 9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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