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19·롯데)가 숨 돌릴 틈도 없이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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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에비앙 챔피언스 3라운드 1위 김효주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1위를 지킨 김효주는 13일(현지시간) ”내일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에 신경쓰지 않고 편안하게 경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선수가 경기를 마친 뒤 통역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한국시간으로 15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우승 시상대에 오른 김효주는 16일 오후 한국에 도착, 18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에 참가하기 위해 곧바로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골프장으로 향한다.
김효주는 역대 KLPGA 한 시즌 최다 상금인 8억원을 돌파했지만, 아직 다승왕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김효주는 올 시즌 3승을 올렸지만 다승 부문에서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김효주가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이정민(22·비씨카드)이 YTN·볼빅여자오픈에서 우승,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역전의 여왕’ 김세영(21·미래에셋)도 이번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세영은 지난해 KLPGA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