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 탓… 팔지 못한 이천 애호박 ‘산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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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12 02:22
입력 2014-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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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탓…팔지 못한 이천 애호박 ‘산더미’
긴 추석 연휴 탓…팔지 못한 이천 애호박 ‘산더미’ 대체휴일제가 처음 시행되면서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 때문에 팔지 못한 애호박이 한꺼번에 폐기처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20만㎡에 달하는 밭에서 호박을 생산해 ‘호박마을’로 유명한 경기 이천시 대월면 군량작목반원들이 지난 9일 애써 생산한 10㎏들이 애호박 1602상자 전량을 땅바닥에 쏟아 버리고 있다.
이천대월농협 제공
대체휴일제가 처음 시행되면서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 때문에 팔지 못한 애호박이 한꺼번에 폐기처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20만㎡에 달하는 밭에서 호박을 생산해 ‘호박마을’로 유명한 경기 이천시 대월면 군량작목반원들이 지난 9일 애써 생산한 10㎏들이 애호박 1602상자 전량을 땅바닥에 쏟아 버리고 있다.

이천대월농협 제공
2014-09-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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