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작…서울대 0.8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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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11 16:50
입력 2014-09-11 00:00

“수능 후 수시 없어져 중하위권 눈치경쟁 심해질 듯”

201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11일 시작됐다.

서울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원서접수를 한 결과 오후 3시 기준 일반전형 1천675명 모집에 1천387명이 지원해 0.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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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대학 수시모집 시작
전국 주요대학 수시모집 시작 전국 주요대학들이 수시모집을 시작한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입학정보관에서 학생들이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학과별로는 성악과가 3.65대 1로 가장 높았고, 관악과 2.05대 1, 디자인과 2.03대 1, 공예과 1.75대 1, 작곡과 1.64대 1, 의예과 1.54대 1, 현악과 1.52대 1, 사회학과 1.46대 1, 산업공학과 1.33대 1, 언론정보학과 1.30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에는 692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해 0.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학과 0.88대 1, 컴퓨터공학부 0.83대 1, 언론정보학과 0.71대 1, 의예과 0.57대 1, 인문계열 광역모집 0.46대 1 순이었다.

서울대는 14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건국대 서울캠퍼스는 오후 3시 기준 전체 경쟁률 0.32:1을 기록했다.

예술디자인대학 영화학과-연기 모집단위는 19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6.6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의학과는 1.6:1,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는 1:1을 기록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오후 3시25분 현재 2천259명 모집에 2천426명이 몰려 1.07:1의 경쟁률을 보였다.

14명을 뽑는 연기특기자 전형은 27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9:57:1까지 치솟았다. 이밖에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의예과가 14.50:1, 음악특기자 전형에서는 성악과가 남녀 각각 9.80:1, 10:4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루 앞서 원서 접수를 시작한 성균관대는 오전 10시 현재 2천813명 모집에 4천585명이 지원해 1.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 논술우수전형은 8명 모집에 200명이 몰려 모든 전형과 학과를 통틀어 가장 높은 2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6일 원서 접수를 시작한 연세대는 오전 10시 현재 평균 경쟁률이 6.42대 1이다. 이 가운데 738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8천343명(11.3대 1)이 몰렸다.

학과별(일반전형 기준)로는 의예과 30.45대 1, 심리학과 21.4대 1, 언론홍보영상학부 21.25대 1, 수학과 17.7대 1, 의류환경학과 17.67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동국대는 1천527명 모집에 437명이 지원해 0.29대 1, 숙명여대는 1천181명 모집에 182명이 지원해 0.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한 번 더 수시에 지원할 수 있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수시모집이 한차례로 줄었기 때문에 학생들 간 눈치 경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며 “특히 자기소개서 비중이 높은 서울대 등은 서류를 다듬느라 마지막 날 지원이 몰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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