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내달 미국 LA·뉴욕서 콘서트…”내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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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30 00:00
입력 2014-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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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 미국 콘서트
가수 이적 미국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내달 25일과 28일(현지시간) 각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2014 이적 유에스(US) 투어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뮤직팜이 29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적은 “외국 팬을 만나는 건 언제나 기쁜 일”이라며 “풀밴드 편성에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조명, 음향, 연출팀과 펼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본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쁨이 몇 배로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연에 오시는 분들보다 더 두근대는 가슴으로 무대에 설 것 같다. 저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시간과 장소는 25일(현지시간) 오후 8시 LA 노키아 센터내 클럽 노키아, 28일 오후 7시30분 뉴욕 타임스스퀘어 베스트바이 씨어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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