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해적’, ‘명량’ 꺾고 1위…600만 코앞
수정 2014-08-25 11:59
입력 2014-08-25 00:00
‘해적’ 누적관객은 592만 명’명량’은 1천625만 명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명량’ 돌풍을 잠재우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열아흐레 동안 592만 8천238명을 끌어모았다. 25일 중 6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난 3주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명량’은 한 계단 내려갔다. 전국 774개 관에서 80만 2천906명(29.9%)을 동원해 2위다.
누적관객은 1천625만 7천327명이다. 매출액도 1천255억 원으로 상승해 ‘아바타’의 최대 매출 기록(1천284억 원) 경신을 코앞에 뒀다.
’해적’과 ‘명량’의 양강체제 속에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할리우드 로맨스영화 ‘안녕, 헤이즐’은 326개관에서 16만 6천443명(6.3%)을 모아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3위를, ‘비긴 어게인’은 294개관에서 15만 1천903명(6.0%)을 동원해 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해적’과 ‘명량’의 아성을 넘지 못한 김윤석·박유천 주연의 ‘해무’는 383개관에서 16만 2천115명(6.3%)을 동원해 4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지난 13일 개봉한 이 영화는 134만 3천867명을 모았다.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익스펜더블 3’는 7만 7천645명(2.9%)을 동원해 6위로, 할리우드 SF영화 ‘더 기버: 기억전달자’는 5만 3천168명(2.0%)을 모아 7위로 각각 데뷔했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비행기 2: 소방구조대’(1.6%), 한국 공포영화 ‘터널 3D’(1.4%),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2’(1.3%)도 10위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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