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본 관객 1천600만 명 넘었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8-24 10:44
입력 2014-08-24 00:00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 ‘명량’이 1천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미지 확대
영화 ‘명량’ 포스터
영화 ‘명량’ 포스터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24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1천6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개봉 후 26일 만이다.

영화는 지난 19일 국내에 개봉한 영화로는 처음으로 1천5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현재 영화의 흥행 기세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1천700만 명의 관객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바타’가 보유한 최대 매출액 기록(1천284억 원)을 깰지도 주목된다. ‘명량’은 23일까지 1천2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23일 39만 2천401명을 모아 ‘명량’(33만 2천374명)을 제치고 개봉 후 처음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명량’이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건 25일 만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