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아파트서 배관점검 중 가스폭발 ‘펑!’… 직원 2명 부상
수정 2014-08-21 14:21
입력 2014-08-21 00:00

태백소방서 제공
21일 오전 11시30분쯤 강원 태백시 황지동의 한 아파트 내 LP가스 저장소에서 배관 점검 중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저장소 건물 일부에 불이 나 배관 점검 중이던 직원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불은 119 소방대원 등에 의해 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가스의 배관을 점검하던 중 ‘펑∼’하고 폭발했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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