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비실책 틈 타 세이프 성공한 박동원 “아싸~ 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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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20 09:52
입력 2014-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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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아싸, 빠졌다’
박동원, ’아싸, 빠졌다’ 19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트윈스 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 2회말 2사 주자 1,3루 상황 넥센 이택근의 땅볼 때 1루 주자 박동원이 LG의 수비실책을 틈 타 세이프 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트윈스 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 2회말 2사 주자 1,3루 상황 넥센 이택근의 땅볼 때 1루 주자 박동원이 LG의 수비실책을 틈 타 세이프 되고 있다.

이날 넥센은 1회말 박병호가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2회에는 박동원의 적시타와 LG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으로 2점을 보태 4-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LG는 3회초 정성훈과 박용택이 징검다리 2점홈런을 날려 단숨에 4-4를 만들었다.

넥센은 공수 교대 후 강정호와 김민성의 연속 안타에 이어 폭투로 1점을 뽑아 5-4로 다시 앞섰다.

그러나 LG는 5회초 1사 후 우전안타를 친 정성훈이 박경수의 좌월 2루타때 홈까지 파고들어 재동점을 만들었고 6회에는 오지환의 중전안타로 1점을 보태 6-5로 역전했다.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9회에는 2사 후 이진영의 2루타에 이어 브래드 스나이더가 중전안타를 날려 7-5로 달아나며 승리를 확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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