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50대 추정 남성, 지하철역 승강장에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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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18 16:39
입력 2014-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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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서 50대 남성 투신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서 50대 남성 투신 서울 동대문소방대원들이 18일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승강장에서 선로에 투신한 한 남성을 옮기고 있다.
동대문소방서 제공
18일 오전 11시 47분쯤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승강장에 진입하는 의정부행 전동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과 코레일에 따르면 이 사고로 1호선 의정부행 방향 6개 전동차 운행이 13분에서 27분까지 지연됐다. 전동차 운행은 낮 12시 22분쯤 재개됐다.



경찰 관계자는 “투신한 남성이 신분증 등 소지품이 없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이 나오는 대로 유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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