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용병 투수 볼스테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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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13 10:37
입력 2014-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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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엇 외국인 투수 크리스 볼스테드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엇 외국인 투수 크리스 볼스테드
사진=두산 베어스
전반기 막판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크리스 볼스테드(28)의 방출이라는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두산은 1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볼스테드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웨이버 공시는 소속 선수와의 계약을 해제하는 방법으로 방출을 의미한다.

만약 다른 구단에서 레이예스를 영입하고 싶다면 공시 이후 7일 내에 계약 양도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이 없으면 레이예스는 자유 계약 선수로 풀린다.

올 시즌 두산과 계약한 볼스테드는 207㎝의 키를 무기 삼아 좋은 각도의 공을 던져 기대를 받았으나 17경기에 출전해 5승 7패와 평균자책점 6.21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면서도 선발·불펜을 가리지 않고 마운드 부진에 시달려 온 두산의 사정과 맞물려 볼스테드는 최근 방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볼스테드는 10일 잠실 LG전에서 5연패 끝에 모처럼 승리를 따내며 마지막 회생 기회를 잡는가 싶었지만, 결국 두산은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기로 결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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