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무안타…다르빗슈 6이닝 5실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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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11-08 09:30
입력 2014-06-23 00:00
다국적 군단 텍사스 레인저스의 한국인 타자 추신수(32)와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가 동반 부진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초 에인절스 선발 맷 슈마커의 체인지업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에도 체인지업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6회에는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추신수는 8회 2사 1·2루 타점 기회에서 상대 좌완 맷 슈마커의 시속 148㎞짜리 직구를 공략했지만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마이크 트라우트에게 잡혀 끝내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종전 0.252)로 더 떨어졌다.

이날 텍사스 선발로 나선 다르빗슈는 6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5안타로 5실점(4자책)해 시즌 4패(7승)째를 당했다.

다르빗슈는 4회 C.J 크룬에게 솔로포, 콜 칼훈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지난 18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서 5이닝 8피안타 7실점(4자책)으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실점 타이를 기록하며 패했던 다르빗슈는 이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다르빗슈가 2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된 건 올 시즌 처음이다.

텍사스는 이날 2-5로 패해 최근 5연패 늪에 빠졌다.

에인절스 7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한 한국계 선수 최현(26·미국명 행크 콩거)은 1타수 1안타 3볼넷으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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