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민아, 포대자루 치마도 완벽 소화 ‘물오른 미모’
이보희 기자
수정 2014-05-21 14:56
입력 2014-05-21 00:00
배우 신민아(30)의 제작보고회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민아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주’(감독 장률, 제작 인벤트스톤 률필름, 배급 인벤트디)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박해일과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마 소재의 스커트를 입고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를 과시했다.
영화 ‘경주’는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석권한 장률 감독의 첫 코미디 멜로 연출작이다. 정치학 교수 최현(박해일 분)이 7년 전 봤던 춘화를 찾아 경주를 찾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 분)와 1박 2일 동안 벌어지는 수상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 6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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