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국군 기무사령관 격인 북한군 보위사령관으로 알려진 조경철이 권총을 차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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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경철 보위사령관, 권총 차고 김정은 수행 눈길 北 조경철 보위사령관, 권총 차고 김정은 수행 눈길 (서울=연합뉴스) 우리의 국군 기무사령관 격인 북한군 보위사령관으로 알려진 조경철이 권총을 차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김 제1위원장의 항공 및 반항공군 제447군부대 시찰 소식을 전하며 함께 실은 사진에서 조경철(흰색 원)이 권총을 차고 차렷 자세로 김 제1위원장의 뒤편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조경철이 수장으로 있는 보위사령부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근접 경호를 맡았거나 또는 조경철이 김 제1위원장 경호를 담당한 호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긴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온다. 특히 이날 사진에서는 조경철이 대장 계급장을 단 모습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김 제1위원장의 항공 및 반항공군 제447군부대 시찰 소식을 전하며 함께 실은 사진에서 조경철이 권총을 차고 차렷 자세로 김 제1위원장의 뒤편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북한에서는 최고지도자를 수행하면서 경호책임자와 근접 경호원을 제외한 누구도 무기를 소지할 수 없는 것이 경호 원칙이다.
총정치국장, 총참모장, 인민무력부장 등 군부의 최고위 간부는 물론이고 평소 개인 무기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야전군 지휘관들도 군부대를 방문한 최고지도자를 맞이할 때면 그전에 반드시 무기를 경호팀에 맡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조경철이 김 제1위원장 경호를 담당한 호위사령부 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긴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또 조경철이 수장으로 있던 보위사령부가 이날 시찰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근접 경호를 맡은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