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하는 홍명보호(號)가 ‘옥석 고르기’를 마치고 출항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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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최종명단 발표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무대를 빛낼 23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 골키퍼 =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 수비수 = 김진수(니가타) 황석호(요코하마) 홍정호(아우쿠스부르크) 곽태휘(알 힐랄) 이용(울산) 김창수(가시와) 윤석영(돈캐스터)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 미드필더 = 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쇼난) 하대성(베이징 궈안) 박종우(광저우 부리)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 공격수 = 구자철(마인츠) 이근호(상주) 박주영(왓퍼드) 김신욱(울산)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은 8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회에 나설 최종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내달 13일 월드컵이 개막하는 가운데 대표팀에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선수 발탁을 마친 셈이다.
이제 홍명보호에 남은 것은 한 달여간의 담금질뿐이다.
지난해 7월 동아시안컵에서 첫선을 보인 홍명보호는 3월 그리스전까지 모두 14차례 평가전을 치러 5승3무6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빼어난 성적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홍명보 감독은 그간 선수들을 발굴하고 전술 시험 등에 초점을 맞추는 등 평가전 역시 월드컵을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강조해왔다.
평가전을 치르면서 최종 명단의 90%를 확정했다는 홍 감독은 이후 대표 유력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