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로 오인된 리처드 기어, 관광객에 피자 받아
수정 2014-04-28 13:51
입력 2014-04-28 00:00
AFP 통신은 뉴욕을 방문한 한 프랑스 관광객이 쓰레기통을 뒤지던 리처드 기어에게 피자를 줬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프랑스 관광객이 부랑인처럼 보이는 한 남자가 쓰레기를 뒤지는 모습이 불쌍해 인근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싸온 먹다 남은 피자를 줬다는 것.
당시 리처드 기어는 딸과의 관계 복원을 시도하는 한 노숙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를 찍고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