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교체 출전…아우크스부르크, 함부르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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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28 03:28
입력 2014-04-28 00:00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지동원(23)이 함부르크와의 경기에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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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연합뉴스
지동원
연합뉴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함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지동원은 후반 27분에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13승7무12패가 된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46으로 8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함부르크는 승점 27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18개 팀 가운데 16위에 머물렀다.

지동원은 후반 36분에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면서 고개를 숙였다.

또 후반 39분에도 중거리슛을 시도한 지동원은 공이 왼쪽으로 살짝 빗나가는 바람에 득점 기회를 날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친 할릴 알틴톱의 활약을 앞세워 2-0 리드를 잡았고 전반 42분 안드레 한이 추가 골을 터뜨려 3-0으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함부르크는 전반 44분에 한 골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 득점에 실패해 강등권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16위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17, 18위는 2부 리그로 밀려난다. 현재 17위는 뉘른베르크로 함부르크와의 승점 차이는 1점에 불과하다.



두 경기를 남긴 현재 15위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32로 함부르크에 승점 5를 앞서 있어 강등권에서 멀리 달아난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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