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제타 존스, 별거 중이라더니..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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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10-27 15:51
입력 2014-04-22 00:00
 별거중인 할리우드 톱스타 마이클 더글라스(70)와 캐서린 제타 존스(45)가 잇따라 공식석상에 나란히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재결합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더글라스와 제타 존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진 오닐(Eugene O’Neill) 시어터 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몬테 크리스토상(Monte Cristo Award)’ 시상식에서 함께 참석, 다정하게 카메라 앞에 섰다. 또 수상자인 메릴 스트립과도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몬테 크리스토상은 미국 최고 극작가이자 193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유진 오닐(1888~1953)의 개척 정신과 끊임없는 열정, 그리고 뛰어난 예술성 등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영화계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인사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더글라스는 2012년 몬테 크리스토상 수상자다.

 더글라스와 제타 존스는 지난 15일 뉴욕의 퍼블릭 씨에터에서 열린 연극 ‘더 라이브러리(The Library)’의 시사회에도 함께 참석했다. 이 작품을 연출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과의 인연에서다. 더글라스와 제타존스는 2000년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영화 ‘트래픽’에 함께 출연했었다.

 앞서 더글라스와 제타 존스는 뉴욕의 한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9일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 등 외신이 보도했다. 당시 이들은 업무와 관련,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것이다.

 더글라스와 제타 존스는 2000년 미국 맨해튼 플라자 호텔에서 초화화 결혼식을 올린 이래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로 불릴 만큼 애정을 과시해 왔다. 하지만 더글라스는 2010년 암 투병으로, 제타 존스는 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등 힘겨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해 8월 돌연 별거를 발표했다.

 더글라스와 제타 존스의 한 측근은 “관계를 끝내버리는 일은 너무나 쉬운 일”이라면서 “하지만 두 사람은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길 원하고 있다. 이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도 행복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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